“코스피 변동성 높지만 배당수익률은 2000년 이후 최고”

입력 2018-10-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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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의 국내 증시는 연말 고배당주 투자를 통해 변동성을 극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0일 “10월 코스피 FQ0 PBR(주가순자산배율)은 금융위기 당시에 근접한 0.87배까지 하락했다”며 “2008년과 비교해 주식시장을 제외한 금융 시장은 전반은 안정적으로 금번 조정이 금융 위기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11월은 고배당 투자로 변동성을 극복해야 한다”면서 “당분간 코스피의 변동성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최근 주가 조정으로 2018년 코스피 배당수익률은 2000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파악했다.

김 연구원은 “2018년 연말 배당수익률이 기대되고 최근 실적도 양호한 메리츠종금증권, NH투자증권, 기업은행, 롯데케미칼, KB금융, KT 등 고배당주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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