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배우 함연지, 오뚜기 함영준 회장 딸…“보유 주식만 311억”

입력 2018-10-30 00:54 수정 2018-10-3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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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캡처)
(출처=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캡처)

배우 함연지가 오뚜기 그룹 함영준 회장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1992년생인 함연지는 뉴욕대 티쉬예술학교를 졸업하고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무한동력’을 비롯해 드라마 ‘빛나라 은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방송에 따르면 함연지는 어린 시절부터 뮤지컬에 소질을 보였다. 16살의 나이에 인어공주 OST를 불러 인터넷에 올렸다가 뮤지컬 천재로 유명세를 탔으며 SBS ‘스타킹’에도 출연해 자신의 꿈을 뮤지컬 배우라고 밝혔다.

그러나 함연지는 뮤지컬 배우보다 주식 부자로 더 이름을 알렸다. 함연주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로 311억 주식을 보유하며 연예계 주식 부자 5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함연지는 현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플뢰르 드 리스 역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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