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미수령주식 및 실기주과실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입력 2018-10-29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업계와 명의개서대행기관인 하나은행, 국민은행과 공동으로 29일부터 1개월 간 ‘2018 미수령주식 및 실기주과실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예탁결제원은 주식과 배당금 등을 찾으러 내방하는 고객의 편의와 상담을 위해 서울사옥 1층 로비에 특별부스를 설치했다.

또 본인이 미수령주식 또는 실기주과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주주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금융투자협회 등 증권업계의 협조를 받아 해당 주주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실기주과실이 최초 발생한 1990년 이래 지금까지 그 과실의 원주인을 찾아 1691억 원의 배당금과 1517만 주를 지급, 반환했다.

예탁결제원은 “실기주과실이 발생한 경우 별도의 은행계좌와 증권계좌를 통해 고유자산과 구분관리하고 있으며 투자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10년이 지나도 소멸시효를 적용하지 않고 있다”며 “투자자의 반환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지 반환 가능하다”고 말했다.

증권회사를 통해 주권을 인출한 투자자는 예탁결제원이 제공하는 실기주과실 조회서비스를 통해 실기주과실 유무를 조회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064,000
    • -0.31%
    • 이더리움
    • 3,104,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421,200
    • -0.71%
    • 리플
    • 790
    • +2.46%
    • 솔라나
    • 177,400
    • -0.11%
    • 에이다
    • 449
    • -0.66%
    • 이오스
    • 639
    • -0.93%
    • 트론
    • 202
    • +1%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0.88%
    • 체인링크
    • 14,300
    • -0.83%
    • 샌드박스
    • 332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