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딸, "시스루 못 입게 했다"…'보수적' 父 뒷이야기

입력 2018-10-26 10:36 수정 2018-10-28 13: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엄마 나왔어' 캡처)
(출처=TVN '엄마 나왔어' 캡처)

홍석천 딸이 아빠의 보수적인 면모를 꼬집었다.

지난 25일 TVN '엄마 나왔어'에서는 홍석천이 딸 주은 양과 서로 속내를 터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주은 양은 "살찍 비치는 스타킹이 유행일 때가 있었다"라면서 "그걸 입고 나가다가 삼촌(홍석천)한테 걸렸는데 갈아입으라고 하더라"라고 소회했다. 보수적인 아빠이자 삼촌인 그의 면모를 폭로한 것.

이에 홍석천은 "우리 딸이니까 이해하라"면서 "스타킹이 비치더라"라고 반박했다. 홍석천은 딸 주은 양의 화장과 옷차림 등에 대해 이런저런 부분에서 간섭하는 등 남다른 딸 걱정을 이어온 것.

한편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이혼한 누나의 두 자녀를 입양해 법적으로 아빠가 됐다. 홍석천 딸 주은 양은 "아빠라는 말이 아직도 생소하다"라면서 "정말 고맙고 사랑하는 삼촌이자 아빠"라고 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15,000
    • -1.2%
    • 이더리움
    • 3,156,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425,800
    • -0.7%
    • 리플
    • 702
    • -10.57%
    • 솔라나
    • 183,200
    • -6.58%
    • 에이다
    • 456
    • -2.77%
    • 이오스
    • 618
    • -4.04%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850
    • -3.92%
    • 체인링크
    • 14,170
    • -3.01%
    • 샌드박스
    • 322
    • -3.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