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5G·UHD 활용 재난정보전달 플랫폼 개발사업 추진

입력 2018-10-24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행안부와 협력, 3년간 60억 원 투자

정부가 5G와 초고화질(UHD)을 활용해 재난정보전달하는 플랫폼 개발사업을 추진하다.

(사진제공= 과기정통부)
(사진제공= 과기정통부)

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IT기술을 활용한 재난정보전달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에는 3년간 총 60억 원이 투입되며, 연구개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고 KT와 KBS 등이 참여한다.

연구단은 앞으로 5세대 이동통신(5G), UHD(초고화질) 기술 등을 활용해 전국의 재난발생 정보를 생성하고 전달하는 표준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근거리 무선통신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재난정보를 텍스트에서 음성으로 변환하고, 스마트워치와 자동차 내비게이션 등에도 전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별로 운영하는 예보·경보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표준 기술도 개발하게 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다매체 기반의 멀티미디어 재난정보전달 플랫폼 개발 사업은 기술 개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구개발 결과물의 실제 적용을 위한 기술표준화 및 시험운영’까지 포괄하고 있다”며 "일반 국민과 현장의 재난 관리 담당자들이 사업의 성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티메프 사태가 부른 이커머스 정산주기 논란…컬리 IPO 빨간불 켜지나
  • 엔데믹 그늘 벗어난 빅파마들…AZ·화이자 방긋, 모더나는 아직
  •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순항할까…주주가 '변수'
  • 한국 유도, 체급 차 딛고 값진 동메달…독일과 연장전 끝 승리 [파리올림픽]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21,000
    • -0.74%
    • 이더리움
    • 4,126,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512,000
    • -4.57%
    • 리플
    • 785
    • -0.63%
    • 솔라나
    • 205,000
    • -3.89%
    • 에이다
    • 516
    • +0.58%
    • 이오스
    • 708
    • -1.53%
    • 트론
    • 178
    • +1.71%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50
    • +0.16%
    • 체인링크
    • 16,550
    • -1.37%
    • 샌드박스
    • 393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