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커피가 달라졌다...CU, 원두커피 메뉴 확대

입력 2018-10-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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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커피 메뉴(BGF리테일)
▲CU 커피 메뉴(BGF리테일)
CU가 즉석 원두커피 라인업을 강화한다.

CU(씨유)는 지난 2015년 MD(상품기획자)가 산지에서 품질과 맛을 검증한 최상급 탄자니아산 원두와 콜롬비아산 원두를 직수입해 커피&디저트 브랜드 ‘Café GET(카페 겟)’을 론칭했다.

이를 바탕으로 CU가 전문점 수준의 원두커피는 물론, 떠먹는 케이크, 모찌롤 등 커피와 함께 즐기는 냉장 디저트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면서, 지난달까지 GET 커피의 매출은 브랜드 론칭 초기인 2016년 대비 무려 5배나 성장했다.

즉석 원두커피가 편의점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으면서 CU는 오는 25일 겟커피와 함께 즐기는 스틱형 카페라떼 ‘GET 허쉬 마시멜로 라떼(1800원)’와 ‘GET 바닐라 라떼(1500원)’를 출시한다.

‘GET 허쉬 마시멜로 라떼’는 겨울 시즌 커피 전문점 인기 메뉴인 코코아를 콘셉트로 미국 1위 초콜릿 브랜드인 ‘허쉬’의 코코아 파우더와 우유 파우더를 믹스해 부드럽고 진한 맛을 냈다. 여기에 마시멜로를 더했다.

‘GET 바닐라 라떼’는 부드러운 우유와 달콤한 바닐라를 파우더 형태로 가공해 뜨거운 커피만 더하면 간편하게 바닐라 라떼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겟커피 아메리카노(L)에 원하는 맛의 라떼 파우더를 붓고 녹이기만 하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CU는 ‘GET 허쉬 마시멜로 라떼’, ‘GET 바닐라 라떼’를 추가하면서 아메리카노부터 카페모카까지 커피 메뉴 라인업을 9종으로 확대했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김민수 MD(상품 기획자)는 “편의점 즉석 원두커피를 애용하는 고객들은 늘어나면서 다양한 입맛에 맞춰 관련 메뉴를 확대하고 있다”며, “CU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한 잔의 커피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일상 속 작은 카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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