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전자산업대전 개막…미래 핵심기술·제품 총출동

입력 2018-10-2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 등 729개 업체 참가…송대현 LG전자 사장 금탑훈장 영예

▲주요 참가기업 전시 제품.(산업통상자원부)
▲주요 참가기업 전시 제품.(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 한국전자산업대전' 통합 전시회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27일까지 진행되는 한국전자산업대전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메르세데스-벤츠 등 국내·외 729개 업체가 참여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자동차‧IT융합,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최신 전자·IT산업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전시품으로는 8K QLED TV, 스마트홈, 10나노급 미세공정 적용 D램, 인공지능 반도체 '엑시노스' 프로세서, AR 라이트 필드(Light Filed) 디스플레이 등을 꼽을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우수 인재 확보 및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잡페어’와 전자·IT분야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VC초청 ‘투자유치 상담회’ 등도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및 전문가들을 초청해 미래 핵심 전략을 공유하는 오프닝 키노트 및 국제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전자·IT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39명의 인사가 산업훈장(1명), 산업포장(1명), 대통령표창(5명), 국무총리표창(5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27명) 등 정부 포상을 받았다.

정부 포상 최고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송대현 LG전자 사장이 수상했으며, 산업포장은 정규형 신흥정밀 회장에게 돌아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43,000
    • +1.28%
    • 이더리움
    • 3,137,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28%
    • 리플
    • 721
    • +0.42%
    • 솔라나
    • 175,500
    • -0.51%
    • 에이다
    • 463
    • +0.43%
    • 이오스
    • 656
    • +3.47%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1.67%
    • 체인링크
    • 14,220
    • +1.72%
    • 샌드박스
    • 339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