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열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과 임한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본부장이 23일 서울 종로 무보 본사에서 우리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3일 서울 종로 본사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해외프로젝트 정보 상호교환 △유망 프로젝트 발굴·개발·관리 △중장기 대출(무보) △출자·투자를 통한 해외프로젝트 지원(KIND) 등이다.
무보는 이번 협약으로 KIND와의 상호협력을 활성화하고, 우리기업 해외사업에 ‘투자 및 대출 금융패키지’를 제공해 해외수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무보 관계자는 “최근 해외수주가 치열해 우리기업 해외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정책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진출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