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3’ 김민정 하차 “무리한 제안 없어”…후임 최유화 “미팅만 한 상태”

입력 2018-10-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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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왼), 최유화(이투데이DB)
▲김민정(왼), 최유화(이투데이DB)

배우 김민정이 ‘타짜3’에서 하차한 가운데 배우 최유화가 후임으로 물망에 올랐다.

22일 김민정이 영화 ‘타짜3’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김민정이 노출 수위 때문에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지만 소속사 측은 “단순 의견 차이일 뿐 무리한 제안은 없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타짜3’이 최근 크랭크인하며 촬영에 돌입하며 몇 회 촬영을 진행한 상태지만 하차를 결정한 이상 초반에 하차를 하는 것이 피해를 덜 할 것 같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정의 후임으로는 신예 최유화가 물망에 올랐고 최유화의 소속사는 “감독과 미팅한 것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최유화는 영화 ‘밀정’, ‘비밀은 없다’, ‘쎄시봉’을 비롯해 드라마 ‘라이프’, ‘미스트리스’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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