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감] 주금공 보증받아도 은행별 전세대출 금리 差 '최고 1.46%p'

입력 2018-10-19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주택금융공사ㆍ김병욱 의원실)
(자료=주택금융공사ㆍ김병욱 의원실)

똑같이 주택금융공사 전세대출 보증을 받아도 은행에서 받는 대출 금리는 제각각이었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주금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은행별 전세자금대출 평균 금리 현황'에 따르면 8월 기준 14개 은행의 평균금리는 3.04%로 집계됐다.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전북은행으로 4.41%였다. 가장 낮은 곳 국민은행(2.95%)과 비교하면 금리 차가 1.5%포인트(p)에 달한다.

똑같이 주금공 보증을 받아도 전세자금 대출금리가 제각각인 이유는 은행마다 업무원가나 법정비용 등을 고려해 금리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주금공은 지나치게 높은 금리를 받는 은행에 대해 꼼꼼히 점검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종합]'금융 컨트롤타워 재확인' 강한 리더십 통했다[김병환號 100일]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활력 찾는 제약업계, 30대 오너3세 ‘3·3경영’ 가속
  • “대출 문턱, 서울 넘어 지방도 확 뛰었네”…10월 주택 매수 때 대출 비중 ‘급감’
  • [종합] 뉴욕증시, ‘예측 불가’ 대선 앞두고 경계감 확산…다우 0.61%↓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09: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33,000
    • -1.27%
    • 이더리움
    • 3,341,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459,700
    • -2.69%
    • 리플
    • 700
    • +0%
    • 솔라나
    • 220,600
    • -2.43%
    • 에이다
    • 456
    • -1.94%
    • 이오스
    • 570
    • -1.55%
    • 트론
    • 227
    • -1.73%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400
    • -3.06%
    • 체인링크
    • 14,350
    • -3.88%
    • 샌드박스
    • 318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