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대상 간담회 개최

입력 2018-10-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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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형영)은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애로‧건의사항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7일 서울지역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지역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장 등 15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1인창조기업 지원정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를 비롯한 대다수 센터들은 아이디어 및 창의성에 기반한 소규모 창업과 지식서비스업ㆍ유통업 관련 업종의 창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 추진방향도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야 한다는 사실에 대부분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오퍼스이앤씨를 비롯한 몇몇 센터들은 1인창조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센터운영 확대방안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센터 입주기업들이 고용, 판로 등의 분야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이 많아, 관련 분야에 대한 1인창조기업 대상의 신규사업 창출 및 기존 사업 범위의 확장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대해, 김형영 청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해서 추후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에 대한 정책 수립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대규모 창업지원기관들의 신규 설립이 이어지고 있어 기존 기관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나, 단순 입주 공간 지원 이외에 차별성 있는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해서 더욱 경쟁력 있는 창업지원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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