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중국 내 신작출시 지연 '목표가↓'-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8-10-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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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웹젠에 대해 18일 4분기 뮤 IP 기반 다수 신작들을 중국에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판호 문제로 잠정 연기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만8500원에서 2만3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3% 증가한 652억 원, 영업이익은 48% 늘어난 19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지난 분기 보다는 개선됐지만, 시장 기대치를 대폭 밑도는 수준이 예상된다"고 추산했다.

3분기 실적추정치를 하향한 이유로는 뮤오리진2 국내 매출, 전민기적 중국 로열티 매출, 기적MU:각성 중국 로열티 매출 등이 전망치 대비 미달 수준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특히 주요 신작들의 중국 출시일정이 판호 문제로 잠정 연기된 상태"라며 "중국 정부가 5월 이후 현지게임까지 포함한 모든 게임에 대해 판호 규제 강화한 점을 감안해 실적 전망치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뮤온라인 H5의 국내 출시가 임박한 점은 호재로 꼽았다. 그는 본격적인 투자 모멘텀은 뮤 IP 기반 주요 신작들이 중국 시장에서 판호를 획득하는 시점에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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