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용 카시트, 17% '쓰면서도 모른다'…"1세 미만 영아는 뒤보기로"

입력 2018-10-16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영유아용 카시트 이용자 중 17%가 카시트 사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한국소비자원은 영유아용 카시트 안전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대상 100명 중 17명은 카시트 장착 및 이용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고속도소 휴게소에서 100명의 보호자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다.

또한 영유아용 카시트 이용빈도 설문조사 결과 100명 중 26명만이 '항상 사용한다'라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거의 항상(75% 내외) 사용한다'는 답이 59%로 가장 많았고, '때때로(50% 내외)'와 '가끔(25% 내외)'이 각각 10%와 4%로 뒤를 이었다.

한편 영유아용 카시트는 아이의 성장발달 시기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장착해야 안전하다. 만 1세가 되지 않은 영아는 '뒤보기'로 장착해야 하며, 등받이와 머리지지대는 높이를 조절해 아이가 좌석에 단단히 고정되도록 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영국’서도 통했다…셀트리온, 압도적 처방 실적 보이며 강력한 성장세
  • 너무 느린 제10호 태풍 '산산'…무너지고 잠긴 일본 현지 모습
  • '사기결혼' 폭로 터진 이범천, '끝사랑'서 통편집
  • 의대 증원·무전공 확대 입시판 흔든다…대입 수시모집 비중 79.6%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지하 공동’ 점검 나섰지만…서울 한복판 또다시 ‘싱크홀’ 불안
  • 신곡 발표한 '르세라핌', 앞선 논란 모두 사과 "실망감 드려 죄송"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12: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75,000
    • -0.17%
    • 이더리움
    • 3,412,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435,500
    • -1.43%
    • 리플
    • 765
    • -1.54%
    • 솔라나
    • 188,100
    • -3.49%
    • 에이다
    • 481
    • +0%
    • 이오스
    • 661
    • -2.79%
    • 트론
    • 217
    • +0.46%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000
    • -1.21%
    • 체인링크
    • 14,900
    • -2.17%
    • 샌드박스
    • 343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