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2018 핑크런’ 서울 대회 개최

입력 2018-10-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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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2018 핑크런’이 1만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서울 대회를 끝으로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핑크런은 유방암과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고, 유방자가검진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러닝 축제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환자의 수술 및 유방암 검진 지원에 사용된다.

이날 서울 여의도공원에 모인 참가자 1만여 명은 출발에 앞서 생활 속 유방자가검진 슬로건인 ‘아리따운 내가슴애(愛) 333’을 함께 외치며 자가검진 실천을 약속했다.

또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마련한 유방 자가검진 강좌와 유방암 무료 검진 부스에서 유방건강 관리에 대한 정보를 익혔다.

헤라, 아리따움 등은 피부 진단 서비스, 메이크업 시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캠페인을 연계해 자가검진 실천 서약을 이끌었다.

마몽드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신혜는 핑크런의 취지에 공감하는 스페셜 참가자로 참석해 유방암 환자와 핑크런 참가자의 건강을 기원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총 575명의 ‘핑크러너’가 4월부터 9월까지 총 2538㎞를 달리며 핑크리본캠페인 확산에 뜻을 모았다.

아모레퍼시픽은 2000년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18년째 전개하고 있다.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인 핑크런은 2001년부터 32만 명 이상이 참가해 35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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