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설대상/친환경부문] 롯데건설, 빗물 모아서 생활용수로 재활용·전열교환장치로 신선한 공기 제공

입력 2018-10-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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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에서 친환경 부문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은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 절감 장치를 구축하고 있다.

먼저 빗물을 재활용하는 에너지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단지 지하에 빗물 저소조를 설치해 아파트 옥상이나 단지 내의 빗물 일부를 모아 여과 처리 후 조경 용수 등 각종 생활용수로 재활용하도록 기획했다.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전열교환식 환기 시스템도 대표적인 친환경 설비로 꼽힌다. 이 시스템을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줌으로써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지열을 활용한 지열시스템, 옥상 태양광 시스템을 통해 공용부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고효율 LED를 적용하는 것 역시 에너지 절감 차원으로 실시하고 있는 장치다. 옥외 LED가로등, 어린이 놀이터 태양광 LED 가로등을 설치해 공용부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다. 이 밖에 스마트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전월 대비, 동일 평형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고 설정한 기준값을 초과하면 과부하 경고를 알림으로써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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