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정기예금보다 높은 달러RP 금리, 최고 2.1%"

입력 2018-10-11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달러RP 금리를 업계 최고수준으로 인상, 단 하루만 맡겨도 1.4%금리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달러RP는 외화자금의 단기 운용수단이다. 수출입대금 등 외화결제가 잦은 법인들의 달러자산 운용 수단으로 활용되며, 거액 자산가들도 해외투자, 자녀유학 등 다양한 자금 운용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약정 기간(1주일 1.8%, 3개월 2.1%)에 따라 최고 연 2.1%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호종 신한금융투자 RP운용부 차장은 “달러RP는 외화자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안정성과 고금리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선제적으로 인상된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외화RP 잔고 4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외화RP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원화채권을 담보로 편입한 달러RP 상품도 출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21,000
    • +4.59%
    • 이더리움
    • 3,175,000
    • +3.02%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6.4%
    • 리플
    • 728
    • +2.25%
    • 솔라나
    • 182,100
    • +4.36%
    • 에이다
    • 467
    • +2.41%
    • 이오스
    • 670
    • +4.2%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4.59%
    • 체인링크
    • 14,380
    • +3.75%
    • 샌드박스
    • 346
    • +5.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