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네트웍스, 한국 유비크린과 친환경 사업 업무 협약 체결(상보)

입력 2008-05-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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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네트웍스가 친환경 사업 전문생산업체 유비크린과 지난 19일 '친환경 생분해성 소재 및 기능성 제품의 응용분야 사업'에 대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프리네트웍스는 지난 1월31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환경관련 제품 제조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으며, 이를 통해 미래 유망 사업인 친환경 사업 부문에 박차를 가할 준비를 마친 상태라는 것.

프리네트웍스와 계약을 맺은 유비크린은 생분해성 쓰레기 봉투 제작 및 공급에 있어 국내 최초이자, 각 지자체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은 친환경 전문업체이라는 설명이다.

프리네트웍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분해성 필름(봉투, 비닐), 포장 용기, 의료용 멸균포장제 등을 취급해 국내외 마케팅 총괄 및 판권에 관한 사항과 각종 프로젝트 입안 및 진행을 맡게 돼, 환경사업을 본격적으로 진두지휘하게 됐다.

프리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맺은 유비크린은 과거 대상그룹과 공동 R&D체결 및 기술제휴를 했고, 생분해성 쓰레기 봉투 제작 및 공급에 있어서 국내최초, 고유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분야 기술력을 인정 받아 환경 사업의 큰 축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환경사업에 대한 진출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일반소비자의 신뢰감을 통한 기업 이미지 향상과 환경사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우수한 제품으로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활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에 대한 역할을 해 낼 자신이 있다"고 환경사업 진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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