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내년 수도권 2곳에 수소충전시설 추가 설치한다

입력 2018-10-09 1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오일뱅크가 수소충전시설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울산 연암동 내 주유소 유휴공간에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 데 이어, 내년에 수도권 2곳에 수소충전시설을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수도권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계열 주유소 충전소 2곳 부지에 수소충전소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수소차 충전소 사업의 미래 성장성과 사업성을 긍정적으로 판단했기 떄문으로 풀이된다. 수소차는 주행 중 이산화탄소 중 대기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아 대표적인 친환경 차량으로 손꼽히고 있다.

아울러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과도 부합한다. 특히 정부가 그동안 수소차 시장 확대를 가로막던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하면서 시장의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휴게소에 160개소, 도심거점에 150개소 등 총 310개소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47,000
    • +3.47%
    • 이더리움
    • 3,195,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439,800
    • +4.84%
    • 리플
    • 732
    • +1.24%
    • 솔라나
    • 182,700
    • +3.75%
    • 에이다
    • 465
    • +0.43%
    • 이오스
    • 668
    • +1.67%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8.33%
    • 체인링크
    • 14,250
    • -1.79%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