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한-유럽 中企 혁신성장 파트너 발굴 지원

입력 2018-10-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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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타 국제 컨퍼런스 참가..우리 기업-해외 연구기관 매칭

▲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노테르담에서 열린 '유로스타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한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가 유럽의 연구기관 관계자와 기술협력 상담을 하고 있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
▲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노테르담에서 열린 '유로스타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한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가 유럽의 연구기관 관계자와 기술협력 상담을 하고 있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3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네덜란드 노테르담에서 열린 '유로스타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15개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핀란드 유럽의 연구자들간 공동연구 매칭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네덜란드 국제기술협력 전담기관인 기업지원청(RVO)가 주관하는 유로스타 국제 컨퍼런스는 글로벌 중소·중견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공동연구를 위한 해외 파트너 발굴을 돕는 행사다.

KIAT는 앞서 유럽과 공동연구를 희망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걸쳐 월드 클래스 300(World Class 300) 기업 중 총 15개사를 선발해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KIAT는 행사 기간 동안 네덜란드 로봇산업의 실리콘 밸리로 알려진 '로보 밸리(Robo Valley)’ 방문해 우리 기업의 공동연구 파트너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발표 및 1대1 상담회 참가 등을 지원했다.

특히, 상담회에는 KIAT와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12개국에서 127개의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참여해 약 32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이 중 우리나라와 해외 연구기관들 간의 상담은 총 86건이 이뤄졌다.

김학도 KIAT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 참가 지원을 통해 유럽 기술강국과의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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