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푸르지오 시티, 42대1로 마감, 청약열풍 뜨거웠다

입력 2008-05-18 17:00 수정 2008-05-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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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월곡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분양시장에 뛰어든 대우건설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벌써부터 파죽지세로 분양시장 평정에 나서고 있다.

대우건설(사장 서종욱)은 지난 4월 올해 첫 공급지인 월곡 푸르지오 57가구 일반공급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과 함께 마감한데 이어, 인천 논현지구에 공급하고 있는 오피스텔'푸르지오 시티"524실 청약 결과 총 2만2056명이 접수, 평균 경쟁률 42.1대1로 마감됐다고 18일 밝혔다.

접수 마결결과 108m²(32평형) 521실 모집에 총 2만950명이 청약하면서 40.2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고, 185㎡(56평형) 3실 모집에는 1106명이 몰려 368.7대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인천 논현 택지개발지구에서 대우건설'푸르지오 시티'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수도권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되찾게 될 전망이다.

대우건설 최성용 분양소장은"2011년 개통예정인 수인선 논현역이 단지와 2분 거리에 있다는 입지적 여건과 중도금 40%까지 무이자융자가 가능하고 무제한 전매 제한이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푸르지오 시티'는 지난 17일 견본주택에서 당첨자 발표를 했으며, 오는 19!21일 사흘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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