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중견주택건설사 10월 전국에서 8052가구 분양”···전년대비 45% 감소

입력 2018-09-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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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분양계획 집계(단위=가구, 자료=대한주택건설협회)
▲10월 분양계획 집계(단위=가구, 자료=대한주택건설협회)
분양 성수기인 가을 한복판이지만 주택분양 시장은 오히려 위축되는 모양새다.

27일 중소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가 발표한 다음달 회원사 신규 주택 분양물량은 총 14개 사업장, 8052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1만4601가구보다 44.9% 줄어든 수치다.

통상적으로 주택분양 성수기인 10월에는 분양물량이 1만가구가 넘지만 올해는 이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는 수도권 이외 지역의 가구 공급 수가 많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도권 공급물량은 6399가구로 지난해보다 10.4% 줄었지만, 기타지역은 1653가구로 77.8% 급감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이 5366가구로 가장 많고, 광주 1157가구, 경기도 1033가구, 전라북도 284가구, 경상북도 106가구, 부산 66가구, 제주도 40가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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