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정상회담] 평화 "구체적이고 실천적 방안에 의미…김정은 서울 방문 기대”

입력 2018-09-19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연합뉴스)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연합뉴스)

민주평화당은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공동선언 발표에 대해 "판문점선언의 이행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안이 담겼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남북군사공동위원회 가동 등 한반도 평화조성을 위한 상호간의 군사적 적대관계 종식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동창리 엔진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의 영구 폐기계획을 밝히는 등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노력의 의지를 표명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남북간 철도 및 도로연결 착공식을 추진하고,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개소 등을 논의하는 등 다방면에 걸친 남북교류의 물꼬를 튼 것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

그러면서 박 수석대변인은 "연내 예정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방문에서는 더 구체적이고 진전된 성과가 보여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만남과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21,000
    • -1.61%
    • 이더리움
    • 4,109,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509,000
    • -5.57%
    • 리플
    • 783
    • -2.97%
    • 솔라나
    • 202,300
    • -5.73%
    • 에이다
    • 507
    • -2.87%
    • 이오스
    • 716
    • -1.92%
    • 트론
    • 179
    • +2.29%
    • 스텔라루멘
    • 131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3.8%
    • 체인링크
    • 16,550
    • -2.53%
    • 샌드박스
    • 390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