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병훈 EMW 대표,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회사 거래정지

입력 2018-09-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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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W는 류병훈 공동대표이사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지난 12일 횡령 공소를 제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고소금액은 60억 원이다.

회사는 “상기 혐의와 관련해 진행되는 제반과정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는 이날부터 EMW에 대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일까지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실질심 해당 여부에 관한 결정은 영업일 기준 15일 이내인 다음달 16일 안에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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