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건강이상, '전참시' 이후 받은 악플 때문?…"모든 댓글 다 읽는다"

입력 2018-09-14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투데이DB)
(출처=이투데이DB)

가수 선미가 건강 이상 증세로 KBS2 '뮤직뱅크' 무대를 설 수 없게 된 가운데, 선미가 '전참시' 이후 받은 악플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14일 선미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선미가 금일 진행 예정이었던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선미가 사전 녹화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동, 진료를 받고 휴식 중"이라며 "일시적 증상으로 생각되지만, 상태를 지켜보다는 소견에 따라 생방송 무대는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선미는 최근 매니저 이해주 씨와 함께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전날 오후 방송에서 매니저는 선미에게 죽을 먹여주고, 엄마처럼 선미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방송 이후 몇몇 네티즌은 두 사람에게서 '갑을 관계'가 보인다며 '갑'의 위치에 있는 선미를 비난하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선미는 본인의 SNS 계정에 "어떤 인식을 가지고 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극히 일부의 모습만을 보고 제 사람들이 그런 말들을 듣는 게 너무 속상합니다"는 글을 남겼다.

선미의 불참 이후 일각에서는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가 건강 이상 증세로까지 이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선미는 인터뷰를 통해 "댓글이 100개 달리면 100개를 모두 다 본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선미는 신곡 '사이렌'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220,000
    • -0.6%
    • 이더리움
    • 3,074,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21,000
    • +0.05%
    • 리플
    • 786
    • +3.56%
    • 솔라나
    • 176,300
    • +0.34%
    • 에이다
    • 446
    • -0.67%
    • 이오스
    • 638
    • -0.93%
    • 트론
    • 202
    • +1%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0.73%
    • 체인링크
    • 14,090
    • -1.61%
    • 샌드박스
    • 32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