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호 태풍 '망쿳' 현재 위치는?…한반도 진입 가능성 살펴보니

입력 2018-09-10 0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웨더아이)
(출처=웨더아이)

제22호 태풍 '망쿳'이 10일 현재 괌 동북동쪽 해상에서 중심기압 962hPa(헥토파스칼) 규모로 북진 중이다. 망쿳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의 하나다.

기상정보 제공업체 웨더아이는 7일 오후 9시께 태풍 망쿳이 괌 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알렸다.

태풍 망쿳은 서쪽으로 서서히 서북서진하다가 12일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850km 부근 해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됐다.

서쪽으로 거의 일직선으로 이동하던 태풍 망쿳은 이 지점부터 서북진해 15일에는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640km 부근 해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때 태풍 망쿳은 중심기압 920hPa, 시속 22km의 중소형급 상태의 태풍일 것으로 예상된다. 진행 방향으로 볼 때 한반도 진입 가능성은 작다.

앞서 발생한 제21호 태풍 '제비'는 일본 열도를 관통, 오사카와 간사이 일대가 침수되는 등 엄청난 피해를 줬다. 간사이 공항은 활주로와 기계실이 침수되며 비행기가 무더기로 결항하기도 했다. 그로 인해 한때 한국인 관광객 50여 명을 포함한 공항 이용객 3000여 명이 고립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13,000
    • +2.16%
    • 이더리움
    • 3,119,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21,600
    • +2.68%
    • 리플
    • 721
    • +1.12%
    • 솔라나
    • 174,300
    • +0.29%
    • 에이다
    • 462
    • +1.54%
    • 이오스
    • 652
    • +3.99%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00
    • +2.68%
    • 체인링크
    • 14,150
    • +2.02%
    • 샌드박스
    • 338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