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MMO액션게임 '진삼국무쌍 온라인' 공개

입력 2008-05-08 16:50 수정 2008-05-08 1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은 8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KOEI(대표이사 마츠바라 켄지) 개발의 대작 MMO액션게임 <진삼국무쌍 온라인> 기자발표회를 갖고, 게임에 대한 공식 소개와 함께 향후 서비스 일정과 계획을 공개했다.

MMO 액션 대전으로 재 탄생한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중국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전투를 통해 삼국지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으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1500만장 이상 판매된 인기 콘솔게임 ‘진삼국무쌍’ 시리즈를 온라인화 한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국내에서 선보일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국내 유저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CJ인터넷이 약 1년 동안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그 중 대전과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하고 길드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유저만을 위한 콘텐츠 마련에 심혈을 기울였다.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될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길드 시스템은 길드 단위로 랭킹을 부여하고 봉급과 아이템을 지급하는 방식을 도입해 대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또 오프라인 길드 대회 방식의 커뮤니티 행사도 계획하고 있어, 길드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준비 중인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6월 5일 1차 비공개시범테스트(Close Beta Test)를 거쳐 올 하반기 내에 공개시범서비스(Open Beta Test)를 실시할 예정이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이사는 “작품성과 게임성을 고루 갖춘 훌륭한 게임을 국내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글로벌 콘텐츠인 <진삼국무쌍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으로 한발 다가섬과 동시에 CJ인터넷의 우수한 퍼블리싱 노하우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또 다른 기회가 될 것”고 밝혔다.

KOEI 마츠바라 켄지(Kenji Matsubara) 대표이사는 “콘솔버전의 진삼국무쌍 온라인과는 전혀 다른 게임”이라고 전하며 “예전의 콘솔버전 진삼국무쌍에서 보지 못한 그룹 대전 및 커뮤니티 기능 외에도 색다른 액션 요소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90,000
    • +0.29%
    • 이더리움
    • 3,175,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422,100
    • -0.21%
    • 리플
    • 704
    • -10.09%
    • 솔라나
    • 183,300
    • -4.88%
    • 에이다
    • 457
    • -1.72%
    • 이오스
    • 622
    • -2.66%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50
    • -2.31%
    • 체인링크
    • 14,210
    • -2.94%
    • 샌드박스
    • 324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