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아셈 노인인권 콘퍼런스'…30여개국 전문가 집결

입력 2018-09-03 13:23 수정 2018-09-04 0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인 인권 문제의 현안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 세계 30여 개국의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인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4∼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노인 인권 국제회의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노인 인권 국제회의는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한 과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국제회의에는 전 세계 30여 개국 정부·비정부기구(NGO)·학계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 기간에는 제3회 아셈(ASEM) 노인 인권 콘퍼런스와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고령화 실무그룹 노인 인권 특별 세션, 아셈 노인 인권 정책센터 운영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 회의 등 3개 회의가 진행된다.

한편 2017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는 2060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자의 인구 비중이 전체의 41.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종합] 뉴욕증시, 폭락 하루 만에 냉정 찾아…S&P500, 1.04%↑
  •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진출…16년 만의 메달 보인다 [파리올림픽]
  • 어색한 귀국길…안세영 "기자회견 불참 내 의사 아냐. 협회가 대기 지시" [파리올림픽]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09: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68,000
    • +1.75%
    • 이더리움
    • 3,511,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48,000
    • -0.69%
    • 리플
    • 721
    • +0.98%
    • 솔라나
    • 205,100
    • +8.29%
    • 에이다
    • 472
    • +3.96%
    • 이오스
    • 658
    • +2.02%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32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1.62%
    • 체인링크
    • 14,310
    • +3.7%
    • 샌드박스
    • 350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