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9월 첫째주 1위 방탄소년단 '아이돌'…노라조 실검 장식 '화제성 1위' 입증

입력 2018-09-02 13:30 수정 2018-09-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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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처)
(출처=SBS 방송 캡처)

'인기가요' 9월 첫째 주 1위는 그룹 방탄소년단 '아이돌'이 차지했다.

2일 오후 SBS '인기가요'에서 방탄소년단은 '아이돌'로 1위에 오르며, '뮤직뱅크'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은 "아미 덕분에 음악 방송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라며 "월드 투어도 잘 하고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화는 타이틀곡 'Kiss Me Like That'과 수록곡 '떠나가지 마요'를 연이어 선보이며 20년 차 내공이 엿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노라조는 화제의 곡 '사이다'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멤버 조빈은 사이다 캔을 헤어롤처럼 머리에 말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으며, 원흠은 사이다 같은 가창력으로 시선을 붙잡았다.

방송 뒤 노라조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실검)에 이름을 올리며 또 한 번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전파를 탄다.

(출처=SBS 방송 캡처)
(출처=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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