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파리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케이블 선보여

입력 2018-08-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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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전선이 26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CIGRE(국제 대전력망 기술협의회) 전시에서 세계에서 가장 얇은 500kV급 송전 케이블 등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LS전선
▲ LS전선이 26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CIGRE(국제 대전력망 기술협의회) 전시에서 세계에서 가장 얇은 500kV급 송전 케이블 등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LS전선
LS전선은 26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CIGRE(국제 대전력망 기술협의회) 전시에서 세계에서 가장 얇은 500kV급 송전 케이블, 해저케이블,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 등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CIGRE는 1921년 창립, 92개 국가에서 전기, 에너지 분야 1100여 개 기업과 대학 등이 참여하는 국제기구다.

500kV급은 현재 상용화된 가장 높은 전압의 지중 케이블로 평가받고 있다. LS전선은 케이블 지름을 기존 제품 대비 5% 이상 줄이면서 생산과 운반, 포설에 용이하게 했다.

LS전선은 전시회에서 해저 케이블 라인업과 HVDC케이블을 선보이기도 했다. HVDC는 전기를 생산 단가가 낮은 지역에서 높은 지역으로 보낼 수 있는 기술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이번 총회는 LS전선이 전세계적으로 3~4개 업체만이 갖고 있는 최신 기술들을 선보임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선 회사임을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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