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인천~후쿠오카 첫 취항…"11번째 日 노선"

입력 2018-08-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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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27일 일본 후쿠오카에 신규 취항했다. 첫 취항편인 에어서울 RS734편은 오후 1시 5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 30분,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에어서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에어서울 조규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커팅식 등 기념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취항식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여제‘안신애’ 프로가 에어서울 홍보대사 자격으로 행사에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후쿠오카노선은 에어서울이 11번째로 취항하는 일본 노선이다. 이번 취항으로 에어서울은 일본 주요 도시 노선을 모두 운항하게 됐으며, 고객들의 노선 선택의 폭이 한층 확대됐다.

또한, 연내 계획 중인 일본 오키나와와 삿포로(치토세)까지 취항하게 되면, 국내 8개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일본 13개 도시에 취항하게 된다.

한편, 에어서울의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8월 27일부터 하루 한 편, 주 6회 운항하며, 9월 28일부터는 매일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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