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영향' 대한항공, 23일 제주공항 전편 결항…"비상체제 돌입"

입력 2018-08-23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

대한항공은 제19호 태풍 '솔릭' 영향에 23일 오전 10시 현재 총 100편의 항공기가 결항 조치 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제19호 태풍 솔릭이 목포 남서쪽 약 100㎞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반도 영향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한항공 제주공항 출·도착 91편은 모두 결항 조치됐다. 내륙편도 김포/울산, 울산/김포 등 총 4편이 결항됐다. 국제선은 제주/베이징, 제주/나리타 등 총 5편이 결항 조치됐다.

이날 뉴욕, 샌프란시스코 출발편은 3시간 지연 출발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국내선 제주/김포 등 총 3편과 국제선 나리타/제주 총 1편이 현재까지 결항 조치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항공은 태풍으로 인한 취소편에 대해선 예약변경 및 환불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제 19호, 20호 태풍 ‘솔릭’과 ‘시마론’ 접근에 대비해

전사적인 비상대응체제를 구축, 비정상운항 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2: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733,000
    • -4.37%
    • 이더리움
    • 4,104,000
    • -5.26%
    • 비트코인 캐시
    • 442,000
    • -7.94%
    • 리플
    • 592
    • -6.18%
    • 솔라나
    • 186,800
    • -7.25%
    • 에이다
    • 491
    • -6.48%
    • 이오스
    • 695
    • -5.7%
    • 트론
    • 177
    • -4.32%
    • 스텔라루멘
    • 119
    • -7.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80
    • -5.29%
    • 체인링크
    • 17,540
    • -5.24%
    • 샌드박스
    • 399
    • -7.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