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브이, 피에스엠씨 40만주 추가 취득…최대주주 굳히기

입력 2018-08-21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에스브이가 피에스엠씨의 주식 40만주를 추가로 취득해 지분 18.11%를 확보했다. 임시주주총회 전까지 최대주주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분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에스브이는 장내 거래를 통해 피에스엠씨 지분을 17.07%에서 18.11%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에스브이는 지난 16일 15%, 17일 17.07%, 20일 18.11%로 지분을 지속적으로 늘리며 에프앤티 외 특수관계인 2인(지분 14.07%)과 격차를 벌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추가 지분 확보로 최대주주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곧 다가올 임시주주총회에 피에스엠씨의 미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중요사항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에스엠씨는 이에스브이의 요청에 따라 9월 21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스브이는 이번 임시주총에서 △진종필, 최현준, 정재근 등 3인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 △김성태, 여현동 등 2인에 대한 사외이사 선임 △정관변경의 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12,000
    • -3.49%
    • 이더리움
    • 3,862,000
    • -6.03%
    • 비트코인 캐시
    • 483,500
    • -5.66%
    • 리플
    • 747
    • -4.48%
    • 솔라나
    • 198,700
    • -1.63%
    • 에이다
    • 489
    • -3.74%
    • 이오스
    • 676
    • -3.29%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5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100
    • -5.54%
    • 체인링크
    • 15,470
    • -5.79%
    • 샌드박스
    • 370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