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차세대 아이돌로 하반기 실적 견인-하이투자증권

입력 2018-08-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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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에스엠에 대해 20일 NCT127, 레드벨벳 등 차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성을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8% 증가한 1244억원, 영업이익은 625.3% 늘어난 100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에 이어 지난해 온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자회사 SM C&C의 매출 기저효과와 동반신기 닛산 스타디움, EXO-CBX 아레나 투어 등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하반기 일본공연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EXO 등 풀라인업을 가동해 약 102만명을 동원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차세대 라인업인 NCT127, 레드벨벳 등이 일본 데뷔 후 쇼케이스와 팬미팅을 거치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하반기 내 NCT 중국팀이 데뷔할 예정으로, 중국에서의 성장성도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번 주력 자회사인 SM C&C는 2분기에도 영업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하반기 광고, 콘텐츠의 만남으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면서 광고사업부 매출 증가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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