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야기’ 중국 직행…국내 폭염·가뭄 지속

입력 2018-08-12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풍 ‘리피’도 방향 선회

(사진제공=기상청)
(사진제공=기상청)
제14호 태풍 ‘야기’가 방향을 틀어 중국 상하이로 곧장 향하면서 국내 비 소식도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제주 국가태풍센터는 태풍 야기가 12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300㎞ 해상을 지나 중국 상하이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예보했다.

이 태풍은 13일 새벽 상하이 남쪽에 상륙할 전망이다.

따라서 당초 영향권에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제주는 야기의 영향을 피해가게 됐다는 분석이다.

또 국가태풍센터는 괌 북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15호 태풍 ‘리피’가 일본 가고시마 쪽으로 북상 중이나 더 발달하지 못해 이틀 후인 14일 오전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보했다.

태풍 리피 역시 제주에 아무 영향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폭염과 가뭄 현상도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00,000
    • +2.2%
    • 이더리움
    • 3,140,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422,300
    • +3.38%
    • 리플
    • 720
    • +0.84%
    • 솔라나
    • 175,500
    • +0.52%
    • 에이다
    • 462
    • +1.76%
    • 이오스
    • 657
    • +4.45%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00
    • +2.68%
    • 체인링크
    • 14,250
    • +2.67%
    • 샌드박스
    • 340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