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상반기 순이익 6656억 원…전년 대비 15% 감소

입력 2018-08-09 15:38 수정 2018-08-09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화재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66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조1380억 원으로 0.5% 줄었고, 영업이익은 1조 1606억 원으로 2.6% 늘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은 각각 0.7%, 2.5% 감소한 반면, 일반보험은 9.7% 성장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주식 매각이익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102.2%를 기록했다. 합산비율이란 보험사의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합한 수치로, 100%보다 높으면 그만큼 손해가 났다는 의미다.

삼성화재는 "계절적 영향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올 초 한파와 폭설로 인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했다는 의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40,000
    • -0.37%
    • 이더리움
    • 3,108,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424,900
    • +0.02%
    • 리플
    • 786
    • +2.21%
    • 솔라나
    • 178,100
    • +0.85%
    • 에이다
    • 450
    • -0.44%
    • 이오스
    • 638
    • -1.39%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0.56%
    • 체인링크
    • 14,230
    • -1.39%
    • 샌드박스
    • 331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