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2분기 매출·이익 개선…“산업자재 판매 호조 영향”

입력 2018-08-09 11: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산업자재, 종속회사의 실적 회복 및 패션 판매 효율성 증가로 올해 2분기 매출과 이익이 개선됐다.

올해 2분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조1657억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3.74%, 전분기 대비 3.46% 증가한 수치다. 자동차 소재를 중심으로 한 산업자재와 종속회사들의 판매 호조가 매출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영업이익도 원료가가 여전히 높은 상황임에도 아라미드 판매 호조, 종속회사들의 실적 개선, 필름 판매 확대 및 패션 유통구조 개선 등으로 전 분기 대비 42.05% 늘었다. 전년 동기와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3분기에 주력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판가 인상 노력 및 판매 확대를 추진, 실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 그 간 진행되었던 타이어코드, 에어백 쿠션, 스판본드, 에폭시수지 및 종속회사의 여러 신증설들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반영돼 하반기 실적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03,000
    • +4.04%
    • 이더리움
    • 3,206,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436,500
    • +4.63%
    • 리플
    • 733
    • +1.95%
    • 솔라나
    • 182,600
    • +2.99%
    • 에이다
    • 467
    • +1.3%
    • 이오스
    • 672
    • +3.07%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3.46%
    • 체인링크
    • 14,400
    • +1.77%
    • 샌드박스
    • 346
    • +2.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