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백골 발견…청바지 입은 '하반신 시신'에 해경 DNA 감정 착수

입력 2018-08-09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MBN 화면 캡쳐)
(출처= MBN 화면 캡쳐)

8일 오후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앞바다에서 하반신만 남은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해당 시신은 상반신이 잘려나갔고, 부패가 심해 성별조차 알 수 없는 상태다. 시신은 청바지를 입은 채 발견됐고, 일부 백골화가 진행돼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단서가 없다.

해당 시신을 최초 발견한 항만 작업자 A 씨는 기역 자로 굽어 있는 시신을 발견 후 신고했고, 당시 해당 시신이 인형 혹은 사람인지 구분하기 어려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해경은 타살이나 자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시신의 DNA 감정 등을 통해 신원부터 확인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45,000
    • +0.94%
    • 이더리움
    • 3,269,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0.48%
    • 리플
    • 719
    • +1.27%
    • 솔라나
    • 194,200
    • +2.43%
    • 에이다
    • 478
    • +0.21%
    • 이오스
    • 646
    • +1.57%
    • 트론
    • 208
    • -2.35%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1.64%
    • 체인링크
    • 15,350
    • +3.51%
    • 샌드박스
    • 344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