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클리오, 1000만 원대 ‘가성비’ 수입차 여기있네

입력 2018-08-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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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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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노의 클리오(CLIO)가 5월 국내 출시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클리오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워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르노 클리오 젠 트림 가격은 1990만 원이다. 사양이 강화된 인텐스 트림의 경우 2320만 원이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수입차가 비싸지 않다고 여겨지는 가격은 대략 2000만 원 초반”이라며 “1000만 원대 수입차는 르노 클리오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클리오는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되는 인텐스 트림의 동일한 선택사양과 비교할 때 약 1000만 원 낮게 책정됐다. 그럼에도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Ⅱ(T맵, 이지파킹, 스마트폰 풀미러링), 후방카메라, 전방 경보장치 등이 클리오 인텐스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클리오의 상품성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최상의 주행성능을 위한 넓고 낮은 차체, 고속 주행 시의 안정성과 연비 향상을 위한 액티브 그릴 셔터 등 공기역학적인 요소들을 적용했다”며 “5세대 1.5 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 6단 DCT의 조합을 통해 17.7Km/L라는 훌륭한 연비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300L의 트렁크 공간은 2열을 모두 접었을 때 최대 1146L까지 확장된다.

클리오는 해외에서 생산돼 국내 판매되는 수입차임에도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국 판매 전시장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판매를 비롯해 모든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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