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등 부상으로 로저스컵 기권…조코비치, 바시치에 완승 '32강전 진출'

입력 2018-08-08 06:45 수정 2018-08-0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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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좌), 노박 조코비치.(출처=노박 조코비치 인스타그램)
▲정현(좌), 노박 조코비치.(출처=노박 조코비치 인스타그램)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세계랭킹 23위·한국체대)이 등부상으로 로저스컵을 기권했다.

로저스컵 공식 SNS는 8일(오전) 정현과 조코비치(10위·세르비아)의 경기를 앞두고 "정현이 부상으로 조코비치와의 경기를 기권했다"고 전했다.

정현은 이날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PT) 투어 로저스컵 단식 1회전에서 조코비치와의 7개월 만 리턴매치를 펼칠 예정이어서 주목받았다. 정현은 올 1월 호주 오픈 16강전에서 조코비치를 제압하며 호주 오픈 4강을 꿰찼다. 이후 두 선수는 모두 부상에 빠지며 최근 복귀했다.

정현이 기권하면서 대기명단에 있던 미르자 바시치(84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조코비치와를 상대했다. 조코비치는 2-0(6-3, 7-6<3>)으로 승리하면서 32강전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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