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기관 매물에 약보합...1823.17(1.51P↓)

입력 2008-04-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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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기관 매물에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8%(1.51포인트) 내린 1823.17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는 소식에도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기관의 대규모 차익 매물이 몰리면서 하락 반전했다.

기관은 3471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54억원, 2837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854억원 매물이 나왔고 비차익거래로 486억원 매수세가 유입돼 총 368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려 기계(2.25%), 운수창고(2.16%)를 비롯해 보험, 화학, 비금속광물, 통신업, 음식료업, 종이목재, 증권 등이 1%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은행(2.29%), 전기가스업(2.12%), 전기전자(1.65%), 섬유의복(0.65%), 금융업(0.49%), 의료정밀(0.32%), 건설업(0.15%)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3.77%), 국민은행(4.24%), 신한지주(1.41%), LG전자(0.67%), 한국전력(2.19%), 현대차(0.60%), 우리금융(2.37%), LG(0.60%)가 올랐고 POSCO(0.40%), 현대중공업(1.05%), SK텔레콤(0.99%), LG디스플레이(1.38%), KT(2.32%), 신세계(1.34%), 하이닉스(5.16%) 떨어졌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2년여만에 70만원대 주가를 회복했고 주당 3만원의 제일화재 인수가를 밝힌 메리츠화재(4.82%)는 하락한 반면 제일화재(8.43%)는 상승했다.

우선주 강세가 두드러져 대창공업우, 현대금속우, 고려포리머우, 수산중공우, 동양철관우 등 다수의 우선주가 동반 급등했다.

상한가 15개 포함 31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더한 465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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