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네트웍스, 영업손실 털어내고 올 해 흑자 전환(상보)

입력 2008-04-28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동통신장비 및 셋톱박스 공급업체인 프리네트웍스가 28일 공시를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프리네트웍스는 올 1분기 매출액 66억원, 영업이익 0.7억원으로 최근 3년간의 누적적자기업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는 2007년 누적매출액 82억원의 8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프리네트웍스 관계자는 "2007년 전자사업부 '튜너웍스코리아'와 유아사업부 '베비라'의 누적 적자 등의 구조적인 문제를 전자사업부 매각과 베비라 분할을 통해 2007년에 부실을 모두 정리했다"며 "2008년부터 중계기, 셋톱박스 등 주력사업에 집중할 수 있었던 점이 흑자전환의 이유"라고 말했다.

더불어, 공시를 통해 발표한 BD 등 신규 사업도 상반기 중 본격화 되면 매출증대와 영업이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네트웍스는 WCDMA, Wibro 등 고부가가치의 이동통신 기지국 보조장비 및 응용제품의 개발, 제조를 주 사업으로 하는 유무선통신장비 전문기업으로, 최근에는 유무선 통신장비사업뿐만 아니라 셋톱박스사업 진출 등 신성장사업의 확대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함께 갖춘 기업으로 탈바꿈중이며, 지난 3월 21일에는 바이오디젤에 관련한 국내 총판 계약을 통해 미래 사업 수익성 또한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77,000
    • +6.9%
    • 이더리움
    • 3,629,000
    • +8.39%
    • 비트코인 캐시
    • 476,900
    • +6.26%
    • 리플
    • 857
    • -5.3%
    • 솔라나
    • 220,700
    • +6.46%
    • 에이다
    • 481
    • +4.11%
    • 이오스
    • 671
    • +5.01%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3
    • -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11.67%
    • 체인링크
    • 14,570
    • +6.35%
    • 샌드박스
    • 364
    • +7.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