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준정년 특별퇴직자 274명 확정

입력 2018-08-01 0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EB하나은행이 2년 만에 특별퇴직을 실시해 총 274명이 관둔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31일 준(準)정년 특별퇴직 신청자를 심사해 관리자급 직원 27명, 책임자급 181명, 행원급 66명 등 총 274명을 퇴직시켰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근속기간 15년 넘는 직원이었다. 특별퇴직한 관리자는 27개월 치, 책임자와 행원급은 최대 33개월 치 월급을 받는다.

앞서 하나은행은 2016년 만 38세 이상, 근속기간 10년 넘는 직원을 대상으로 준정년 특별퇴직을 실시했다. 당시 퇴직 인원은 총 506명이다.

2년 만에 하나은행이 준정년 특별퇴직에 나선 것은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 동참을 위한 고용 여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31,000
    • +4.31%
    • 이더리움
    • 3,195,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5.72%
    • 리플
    • 731
    • +1.95%
    • 솔라나
    • 182,100
    • +3.23%
    • 에이다
    • 466
    • +1.75%
    • 이오스
    • 671
    • +3.23%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3.74%
    • 체인링크
    • 14,320
    • +2.21%
    • 샌드박스
    • 345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