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라오스 구호봉사대 파견

입력 2018-07-31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서부발전이 라오스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로 발생한 이재민과 피해 주민의 구호 활동을 위한 봉사대 파견에 앞서 30일 발대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라오스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로 발생한 이재민과 피해 주민의 구호 활동을 위한 봉사대 파견에 앞서 30일 발대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라오스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로 발생한 이재민과 피해주민 구호 활동을 위해 1차로 직원 20여 명으로 꾸린 구호봉사대가 31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구호봉사대는 라오스 아타푸주 세남사이 마을에서 정부 긴급 구호대, SK건설 구호지원단과 협력해 마을 방역과 정화작업, 구호물품 운송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앞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이달 27일 라오스 사고 현장 점검에 이어, 28일 아타푸주 청사를 방문해 한국전력 등 전력그룹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구호 성금 100만 달러를 전달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사고 직후부터 라오스 현지법인의 직원 및 의료진을 피해지역에 투입한 뒤 이달 25일 긴급 구호지원단을 급파해 구호활동을 추진해 왔으나, 더 체계적인 현지 지원을 위해 구호봉사대를 조직해 파견하게 됐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78,000
    • +4.54%
    • 이더리움
    • 3,206,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436,800
    • +5.41%
    • 리플
    • 732
    • +2.23%
    • 솔라나
    • 182,700
    • +3.87%
    • 에이다
    • 467
    • +1.52%
    • 이오스
    • 670
    • +3.4%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3.81%
    • 체인링크
    • 14,400
    • +2.2%
    • 샌드박스
    • 346
    • +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