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가 올해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1042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6월 말 기준 전체 전업 모집인 15750명의 6.6%에 달하는 수준이다. 1년 전보다 2.2%포인트 증가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 수익성 악화로 전체 모집인력은 줄었지만, 모집 인력에 대한 효율성 향상 등 카드업계의 지속적인 노력에 인증 인원이 는 것으로 파악된다.
협회에 따르면 2회 연속 우수인증을 받은 모집인은 546명으로 전체의 52.4%에 달했다. 우수모집인들이 최근 2년간 모집한 회원 중 1년 이상 카드를 사용한 회원의 비중은 74.5%였다.
김덕수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모집인의 전문성과 자질 향상을 통해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 및 금융소비자 보호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