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텔레콤 "T플랜 가입고객의 20%가 가족공유 이용… 미디어 사업 성장도 기여"

입력 2018-07-27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영상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은 27일 열린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T플랜 요금제는 기존 밴드데이터 요금제를 저면개편해 복잡했던 기존 9종을 총 5개로 간소화했다"며 "가족간 결합혜택은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우리회사에 있어서 가장 유리한 요금제다. 현재 T플랜 가입 고객의 20% 가량이 가족공유를 이용하고 있으면 결합률이 계속적으로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T플랜 요금제 출시가 미디어 사업을 성장 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 센터장은 "T플랜 요금제 인해 데이터 제공량 확대에 따라 고객의 미디어 컨텐츠 사업이 확대돼 미디어 사업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트래픽 증가로 인한 대비책도 마련해 뒀다. 그는 이어 "무제한 가입자의 트래픽이 크게 증가해 기존 대비 최대 2배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데이터 사용량 증가 감안해 사전적으로 현장 최적화및 용량 확보를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29,000
    • -0.46%
    • 이더리움
    • 3,174,000
    • -3%
    • 비트코인 캐시
    • 428,900
    • +0.42%
    • 리플
    • 706
    • -9.37%
    • 솔라나
    • 183,800
    • -5.74%
    • 에이다
    • 457
    • -1.72%
    • 이오스
    • 626
    • -2.19%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1.97%
    • 체인링크
    • 14,290
    • -0.63%
    • 샌드박스
    • 325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