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2분기 실적 기대감 ‘목표가↑’-NH투자증권

입력 2018-07-26 0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25만 원으로 16%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6일 NH투자증권은 2분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매출 2871억 원, 영업이익 14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222% 상승한 수치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메틱부문의 브랜드 확장과 수익성 상승의 속도가 당초 전망보다 빨라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메틱부문 매출을 작년 627억 원에서 올해 2000억 원, 내년 3000억 원으로 추정했다. 또 코스메틱부문 영업이익률도 작년 9%에서 올해 20%, 내년 20% 초중반으로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자가브랜드인 비디비치의 브랜드력이 상승하고 있으며 면세점 등 유통망의 확장으로 수입브랜드와의 협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8월부터 비디비치의 제조를 자회사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로 전량 전환하면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25,000
    • +3.54%
    • 이더리움
    • 3,254,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448,400
    • +0.79%
    • 리플
    • 774
    • +3.2%
    • 솔라나
    • 186,400
    • +2.81%
    • 에이다
    • 482
    • +1.05%
    • 이오스
    • 675
    • +0.3%
    • 트론
    • 198
    • -2.94%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1.63%
    • 체인링크
    • 15,310
    • +5.3%
    • 샌드박스
    • 349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