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비오신코리아와 ‘셀레나제’ 독점 판매 재계약 체결

입력 2018-07-25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종옥 비오신코리아 대표와 엄기안 휴온스 대표가‘셀레나제’ 국내 독점 판매에 관한 재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휴온스)
▲강종옥 비오신코리아 대표와 엄기안 휴온스 대표가‘셀레나제’ 국내 독점 판매에 관한 재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휴온스)

휴온스가 ‘셀레나제’ 국내 독점 판매에 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휴온스는 지난 23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비오신코리아와 셀레늄 결핍 시 나타나는 질환의 치료 의약품으로 허가받은 셀레나제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확대·연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휴온스는 셀레나제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2023년까지 확보했다.

앞으로 휴온스는 종합병원 부문의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해 기존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면역 치료뿐만 아니라 집중 치료 환자(수술, 화상, 뇌졸중, 심장마비)의 염증 억제 및 감염 예방 등에 집중해 신규 시장 확대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비오신코리아가 제공하는 암 재활 치료 플랫폼 활용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셀레나제를 셀레늄 주사제 시장의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셀레나제는 독일 비오신이 연구·개발한 의약품으로 1987년 독일에서 최초 출시된 이래 연 매출 25%를 품질 혁신에 투자하고 있다. 셀레늄 함유 의약품 중 최다 임상연구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5개국에 진출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휴온스의 종합병원 부문을 더욱 강화해 국내 면역 질환 환자들이 효율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증시 폭락장에 베팅…곱버스로 몰렸다
  • 이기는 법을 잊었다…MLB 화이트삭스, 충격의 21연패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41,000
    • +5.41%
    • 이더리움
    • 3,564,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454,100
    • +4.44%
    • 리플
    • 733
    • +6.39%
    • 솔라나
    • 209,900
    • +13.28%
    • 에이다
    • 474
    • +6.76%
    • 이오스
    • 658
    • +4.11%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31
    • +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50
    • +4.21%
    • 체인링크
    • 14,490
    • +8.95%
    • 샌드박스
    • 353
    • +3.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