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박카스남 "용돈 아껴 박카스 할매랑…"2차 가해 잇따라 '네티즌 분노'

입력 2018-07-24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일간베스트저장소 홈페이지)
(출처=일간베스트저장소 홈페이지)

성매매 여성 노인의 나체 사진을 불법 촬영한 뒤 모자이크 없이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게시한 일명 '일베 박카스남'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 일베 회원은 22일 "32살 일게이 용돈 아껴서 74살 바카스 할매 00왔다"며 한 할머니의 나체 사진을 그대로 올렸다.

박카스 할머니란 생계를 위해 거리에서 1만~3만 원에 성을 파는 성매매 여성을 뜻하는 은어다. 이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한 SNS 이용자가 "나만 당할 수 없다"며 해당 게시물을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올려 온라인상에 빠르게 확산됐다. 특히 노년 여성을 향한 조롱, 성희롱 등 2차 가해가 잇따르면서 네티즌 공분을 사고 있다.

한편 경찰은 23일 관련 신고 접수를 받고 신고자 소재지의 지방 경찰서에 사건을 하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요아정은 ‘마라탕과’일까 ‘탕후루과’일까? [해시태그]
  • 최강야구보다 '더 강력한' 야구 온다…'전설의 무대'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이슈크래커]
  • 단독 ‘비정형데이터’ 분석해 수감자 도주 등 사전에 막는다
  • 제헌절, 태극기 다는 법은…공휴일이 아닌 이유?
  • 단독 설계사 절반 이상은 50대 넘었다 [늙어가는 보험 현장 上]
  • 데이트 비용, 얼마나 쓰고 누가 더 낼까 [데이터클립]
  • 단독 산업은행, 아시아지역본부 없앴다...해외진출 전략 변화
  • 날개 단 비트코인, 6만5000달러 우뚝…'공포 탐욕 지수' 6개월 만에 최고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63,000
    • -0.69%
    • 이더리움
    • 4,790,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2.84%
    • 리플
    • 863
    • +6.81%
    • 솔라나
    • 219,700
    • -2.4%
    • 에이다
    • 618
    • +0.49%
    • 이오스
    • 857
    • +1.42%
    • 트론
    • 188
    • +0.53%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800
    • -0.16%
    • 체인링크
    • 19,530
    • -2.3%
    • 샌드박스
    • 476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