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테라세미콘, 올해 감익 불가피 전망 ‘목표가↓’-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8-07-1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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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원익테라세미콘의 올해 감익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2분기 동사의 실적은 매출액 517억 원(-52.7%, YoY), 영업이익 90억 원(-48.3%)으로 수주 공백에 따른 우려감에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향 매출 인식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도 삼성전자 반도체향 열처리 장비 및 중국 패널업체향 장비 입고로 상대적으로 제품 믹스 개선세가 유지되기 때문”이라고 파악했다.

반면 “2018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689억 원(-53.2%), 영업이익 217억 원(-65.5%)으로 감익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신규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가 종료된 가운데 기대했던 삼성전자의 평택2층 디램(DRAM) 신규 투자 및 중국 패널업체의 플렉서블 OLED 신규 투자도 다소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어 연구원은 “주가는 이미 고점대비 50% 이상 하락했고, 2018년 지연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투자는 2019년 이후 재개될 전망”이라며 “기존 진입이 제한적이었던 중국 일부 패널업체로 고객 다각화를 통한 수주 증가가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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