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게임ㆍADAS 신규사업 진출…‘성장 모멘텀’ 확보

입력 2018-07-18 10:22 수정 2018-10-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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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이 리드에 대해 게임 및 ADAS 장비사업 신규 진출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전망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드는 6월 20일 아이피넛게임즈 지분 40%를 20억 원에, 5월 2일 아이솔루션 지분 100%를 30억 원에 각각 인수하며 신규 사업에 진출했다”며 “본업인 디스플레이 장비의 낮은 성장성에 대한 대안으로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게임 및 ADAS 장비업체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피넛게임즈는 일본 인기 IP(지적재산권)인 스낵월드 모바일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음달 국내 출시 및 연말 일본 출시 예정이다. 스낵월드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요괴워치의 후속작으로 일본 Level-5의 히트작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카메라 모듈 전문 업체들이 모바일 카메라에서 ADAS 카메라로 사업 확장에 나서며 아이솔루션의 장비 매출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의 ADAS 의무장착 정책 시행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자회사에서만 3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반영되며 리드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61.1% 증가한 602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한 51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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